3차 재난지원금대상 알아보기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확진자 수는 1천 명이 넘어가기도 하며, 뉴스에서는 병상이 모자랄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지금보다 사태가 더욱 악화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될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언제 이러한 상황이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많은 분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3차 재난지원금이 1월 중으로 예정보다 빨리 지급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 지원금이 선별지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3차 재난지원금대상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 대상

 

3차 재난지원금은 2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사람들로 선별되어 지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 가능 대상으로는 코로나 피해 업종 및 계층이 이에 해당하지만, 특히 이번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조금 더 초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보더라도 2차 재난지원금과 확실히 구분되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7조 8000억 원이었던 것에 반해,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3조 5000억 원 정도로 예산이 줄어들었습니다.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 계층이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지원금의 규모가 줄어든 만큼 2차 때와 비교해 보면,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조금 줄어들거나 금액은 100~200만 원 대를 유지하되, 지원 대상자 수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피해가 심각한 만큼 지원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업종 위주로 지급받을 가능성이 큰데요. 독서실, 영화관, 이미용업, PC방, 오락실, 300인 이상 대형학원, 스터디 카페 등의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들 위주로 지급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사행성 투기 조장 업종이나 도박처럼 불건전한 업종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동통신 지원 및 긴급돌봄지원 등은 이번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3차 재난지원금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갈수록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하고 있지만, 백신은 빠르면 2월이 돼야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는 만큼 내년에도 모두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힘든 만큼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3차 긴급 지원금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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