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 추천 및 결제일 변경 방법

신용카드는 신용으로 남의 돈을 빌려서 먼저 결제한 후 결제일이 되었을 때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소비패턴입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발급 신청 시 결제일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이때 카드사 결제일을 언제로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매월 편하게 소비패턴을 확인하고 가계 정산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추천

신용카드 결제일은 원하는 날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개인의 경제사정이나 월급 날짜에 맞춰 지정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하면 가계 정산이 쉬워져 앞으로의 자금 계획도 손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기간에 따라 다른 결제일

결제일에 따른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기간을 보면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할 경우, 전월 1일~전월 말일까지 사용한 카드 금액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계부를 쓰는 가정에서는 신용카드 사용과 가계부의 지출내역이 한 달 단위로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소비패턴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계획된 지출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일로부터 결제일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신용공여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하면 자금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1일에 신용카드 결제를 하였다면 다음 달 14일에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카드결제 후 결제일까지 45일 정도의 여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월초에 큰 금액의 신용결제를 하더라도 결제일까지 40일 정도의 결제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그만큼의 금액을 파킹통장이나 CMA 계좌에 넣어두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추천 이유

 

카드사별 신용카드 결제일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하는 것이 한 달 동안의 정확한 지출 내역과 소비패턴을 파악하기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카드사가 있기 때문에 카드사별로 신용카드 이용기간에 따른 결제일이 다를 수 있는데요. 몇몇 카드사는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따른 결제일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 현대카드 결제일 : 12일
• 씨티카드 결제일 : 12일, 13일
• 삼성카드 결제일 : 13일, 14일
• 국민카드 결제일 : 14일
• 롯데카드 결제일 : 14일
• 우리카드 결제일 : 14일
• 신한카드 결제일 : 14일
• 농협카드 결제일 : 14일
• 기업은행 결제일 : 15일

 

전월 1일부터 전월 말일까지 사용한 카드사별 신용카드 결제일은 위와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 중인 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기간에 따라 결제일을 변경하면 앞으로의 신용카드 사용 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결제일 변경 횟수는 최소 2달에 한 번이나, 많으면 1달에 한번 정도입니다. 따라서 14일로 결제일을 무조건 바꾸기보다는 현재 가계 상황에 맞춰 무리가 가지 않게 결제일을 변경한 후 조금씩 14일로 맞추는 것이 가계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결제일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카드사별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원을 통해 변경하는 것인데요. 이때 본인에 한하여 결제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 상담원과 통화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운영시간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일을 며칠로 변경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카드는 신용결제이기 때문에 사용목적과 계획에 따라 잘 사용하면 현금 사용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 없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신용카드 결제일을 유리한 날짜로 바꾸어 현명한 소비를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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